클랜 워 공략_클랜 전쟁 _ Clash fo clans

클랜 워 공략_클랜 전쟁 _ Clash fo clans

 

이제서야 한번의 클랜 워를 치뤄 봤으니 뭔 할 말이 있겠나 싶긴 하지만

그래도 남 부끄러운 줄 모르고 몇 줄 적어 보기로 한다.

먼저, 클랜 워 승리의 필수 조건은 멤버의 참여율이다.

클랜에 배정된 최대 100회의 전투 횟수를 어느 클랜이 알차게 소비 하느냐가 승리를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이다.

이건 두 말이 필요 없다.

그리고, 공격력 별 역할이 필요하다.

따로 커뮤니티를 갖지 않은 일반 클랜으로서는 쉽지 않은 문제인데 클랜 워에서 자신의 적당한 역할을 부여 받는 게 좋다. 여기서 특히 중요한 멤버들이 클랜 순위 중간에 위치한 멤버들 인데 이들이 상대의 최 하위부터 가능한 지역까지 모든 별을 빠짐 없이 거둬야 한다.

 

하위 지역 멤버는 되든 안 되든 여기 저기 찔러 보는 것도 좋다. 

상당히 높은 순위의 상대를 방문해 보는 것도 권할만 한데 이것은 상대의 전력을 아군에게 노출 시키는 옵저버 역할을 한다. 오히려 상대의 하위 멤버에 대한 공격은 완파 할 확신이 없다면 별 이득이 없다.

상위 멤버는 상대적으로 역할이 한정될 수 밖에 없다. 게임의 후반에 남은 별을 찾아 회수하고 비슷한 수준의 상대에게 승리 전투를 하나 남기면 그만이다.

그도 그럴 것이, 클랜 순위 상위 그룹에서 클랜 내의 순위는 공격력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봐야 한다.

벌써 타운 홀 랩 10 초반에 공격력은 누구나 정점에 다다라 있고, 이때 같은 능력을 지닌 공격병 구성을 가지고 승률 차이를 만드는 요인은 이길 상대만을 골라 배틀을 벌이는 판단력과 인내력 혹은 잉여력이다.

이런 특성은 사실 클랜 워의 메커니즘에는 맞지 않다. 

항상 완파 보다는 승리를 위한 배틀에 익숙한 유저들이라 수준 높은 공략으로 파괴율을 높이기 보다는 효율을 앞세우는 전투가 버릇처럼 손에 익은 경우다.

이런 유저는 오히려 바닥 층 공략을 충실히 하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

바로 내 얘기다. -_-

이 부분에서 개인적으로 욕심이 나는 조합이 하나 있는데 그것이 바로 호그, 골렘, 위자드를 주 병력으로 사용하는 본 중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조합으로 이 구성이라면 최고 수준의 방어라도 분명히 별 두 개를 뽑아 내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 병력을 구성하는데 3시간 반이 넘는 생산 시간 이라는 큰 난관에 봉착하여 포기.

한다 해도 손에 익지 않은 구성으로 뻘짓을 벌일 것이고 멘탈을 날린 후 자해를 기도 할 것이 분명함으로 

포기 확정. 

클랜 워의 매칭은 어차피 자기가 속한 클랜과 공, 방어력을 비교해 매칭이 되기 때문에 자신의 클랜을 상대로 어떻게 공략을 해 나갈지 궁리를 해 보면 된다.

자신의 클랜에서 공략이 가능한 수준 까지가 앞으로 클랜 워에서 만나 공략 해야 할 상대들의 구성이라고 보면 비슷할 것이다.

클랜 워의 결과를 보면 최대 멤버인 50명을 기준으로 의미 있는 공격이 가능한 약 35명 중 하위 그룹20명이 별3~4개, 나머지 상위 그룹이 별2~3개 정도의 별을 획득하면 창피한 수준은 면할 것으로 보인다.

확실히 클랜 순위 중간층이 이 전쟁의 VVIP임을 확인하는 대목이다.

방어 면에서는 변수라 할만한 내용이 클랜 워 준비일에 아군에게 지원하는 클랜 병력 밖에 없어 다룰게 별로 없는데 가능한 한 풀랩 용 한 마리씩을 집어 넣어 두면 특히 하위권 방어 에서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 한다.

*클랜 홍보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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