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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싸한 전자책 만들기 _ Sigil _ ePub _ 전자책제작

그럴싸한 전자책 만들기 _ Sigil _ ePub _ 전자책제작


지금까지 Sigil(시길)로 전작책을 제작하는데 필요한 몇 가지 내용을 포스팅 해 봤습니다.


그 내용은 아래 늘어놔 보자면 


1. 30분 전자책 완성


2. 텍스트의 변형을 위한 스타일 시트 활용


3. 이미지를 헤드로 지정하기


4. 박스 만들기


5. 각주와 페이지 이동


6. 테이블


7. 리스트


이렇게 총 7편의 글을 올려 드렸군요. 


주제를 더 늘려 볼까도 생각해 봤지만 저 내용 만으로도 우리가 보통 접할 수 있는 텍스트 기반의 전자책을 만들어 내기는 충분하고 넘치죠.


그런데 솔직히 방문자 분들께서 이곳의 글을 보시고 과연 전자책에 얼마나 다가 섰을지는 살짝 고민이 됩니다.


이게 그냥 궁금함이 아니라 ‘고민’이 되는 이유는 최대한 쉽게 알려 드리려 했지만 쉽지 않았을 수도 있겠다는 걱정이 앞서서 겠지요.


사실 저도 전자책을 수년간 만들어 왔지만 그리 다양하지도 않은 전자책 제작에 관한 태그 조차 완벽히 꿰고 있지는 못하고 있어서 대부분 이전에 쓰였던 내용을 카피해 가공하는 수준에서 책을 당당하게(?)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몇 번 말씀 드렸지만 전자책 제작자는 전자책 제작자로서의 일 범위가 따로 있는 것 이니까요. 그것은 마치 책상 서랍 안에 필요한 도구는 무엇이 들어 있는지 기억하고 제때 잘 꺼내 능숙하게 사용하는 수준의 일들입니다. 도구 자체에 대한 고민이나 책임감은 전자책 제작자의 몫이 아닙니다.


그런 이유로 그 동안 포스팅 했던 내용을 정리하는 의미의 한 작업물을 올려 드립니다.

 


최근 작업했던 책의 스타일 시트를 바탕으로, 만들어 놓으면 알록달록한 예쁜 책이 되는 이펍 파일 입니다.


달리_다음정류장.epub <- 누르면 다운


이 전 내용을 잘 숙지 하신 분이라면 보시는 즉시 이펍 파일 내의 모든 내용을 파악 하실 수 있을 겁니다. 만약 모르겠다면 파일을 이리저리 수정해 보며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파악해 보시면 됩니다.


파일을 마구 파헤쳐 고장을 내시다 보면 뭐가 얻어 걸려도 걸립니다. 우선 틀려 보고 시작하는 건 틀린 게 아닐겁니다. -_-

          

간단히 첨부 파일의 내용에 대해 앞서 설명 드리자면


* 책의 구성은 앞표지, 속표지, 시작 페이지, 프롤로그, 본문(다섯 개의 섹션), 각주 페이지, 뒷표지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 기술적으로는 이전 포스팅에 다뤘던 내용 중 텍스트 기반의 책을 만들기 위한 항목을 대부분 사용 했습니다.


* 컨텐츠(글, 그림)의 변형은 모두 스타일 시트를 사용 했습니다.


* 이펍 파일의 본분 중 따로 알려드릴 내용은 구분선을 사용하여 해당 페이지의 아래에 빨간 글씨로 설명을 달았습니다.


* 파일 내에 사용된 이미지는 재미를 위해 gif파일을 사용했고 본문의 내용은 김건모의 노래 가사를 차용 했습니다.







 

 


이곳의 전자책 제작 관련 포스팅이 정리되어 전자책으로 나왔습니다.


블로그의 내용과 동일하나 좀 더 편하게 보실 분들께 권해 드립니다.


이 도서는 한번 구입 하시면 앞으로 추가 될 내용도 함께 업데이트 되므로 


항상 최신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리디북스 교보문고에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