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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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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트로피 지역 구경 _ Clash of clans 트로피 지역 구경 _ Clash of clans 비슷한 트롭대, 비슷한 공격병 구성으로 몇 달을 지내며 이보다 더 안락할 수 없는 플레이를 즐기고 있었다. 내 성향에 딱 맞는 방식이었는데 그러다 보니 게임 전체를 내 위주로 생각하게 되고 만다. 졸작이나 가이드 북씩을 만든 죄로 나 아닌 다른 유저분들의 플레이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셀프로 책임감이란 멍에를 짊어져보기로 했다. 아니. 그냥 갑자기 불현듯 뜬금없이 다른 트롭대는 어떻게 살고 있나 궁금해졌다. 배틀에 접속해 미니언을 하나씩 버리는 방법으로 트롭을 내리기 시작한다. 와이파이 속도가 좋지 않아 이 방법으로 꽤 고생을 하고서야 도달한 지점이 1999. 의도한 바는 아니었으나 숫자에서 왠지 서사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며 왠지 뭔가 잘 된듯한 기분이다..
벌미로의 확실한 공략 _ Clash of clans 벌미로의 확실한 공략 _ Clash of clans 이 문제는 한달 이상 감을 잡기 힘들었다. 그도 그럴 것이 게임의 특성상 유닛을 뿌려 놓고 그저 처분만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낯선 남의 마을에 쳐들어가 깽판을 치며 변화할 다음의 경로를 완벽히 예측 한다는 것이 무린거지… 게다가 난 생계형 극빈 유저라 전투마다 스펠과 히어로를 바를 수도 없었다. 어떻게든 그들의 도움을 받지 않고 기본 유닛만으로 짧은 생산시간을 구현하며 자원과 트로피를 모으느냐가 관건. 벌룬의 생산 시간이 8분으로 단축되며 왠지 모자란 듯싶었던 16벌룬 시대가 18이나 20으로 좀 더 진화 하였고 약간의 공격력 상승도 느껴진다. 다만 벌룬이 16이상으로 늘어나면 미니언이 80이하로 떨어지게 되므로 보유한 공격병 조합에 맞춰 공략에 알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