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아침.
중고등학생들이 다니는 학교 정문 앞 바닥에 학교 안으로 향하는 외계인의 발자국이 찍혔다.
마지막 발자국을 봐서는 도움닫기를 위해 발을 모으고 최대한 힘을 줘서 학교 안으로 붕~ 날아 들어갔겠지
아 무섭다.
구글맵에서 이 건물은 여기 있다.
이 건물의 역사에 대해 누군가는 수십년전에 비누 공장이었다고 하고 또 누구는 초콜렛 공장 이었다고 하는데
둘 다 믿을만한 동네 토박이의 증언이라 비누 공장 이었다가 초콜렛 공장으로 바뀐 후 학교가 되었다는 추측을 해본다.
이 의문을 이렇게 결론 짓지 않으면 누군가는 초콜렛으로 세수를 했거나 비누를 달게 먹은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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