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과 방어 그리고 병력 지원 _ Clash of clans

아래는 Town hall의 lv9 풀업 상태.

방어진을 전면적으로 개편 한다는 건 무리. 그냥 갖추었던 진영에 약간의 보강을 하였다.

레벨업과 함께 아처 타워, 캐논, 성벽 25개 등 몇 가지 건물의 수를 늘일 수 있고 무엇보다 X-Bow의 설치가 가능하다.

하지만 엑스보우의 빌딩 시간만 일주일이 걸린다는 게 함정!

그러기 위해서 타운 홀을 lv9으로 만드는데 400만 골드가 필요하고 열흘이 걸리는 건 더 함정!

아래 영상은 3업된 바바리안을 이용한 센터 드롭 공격 장면.

히든 테슬라가 있는 줄 알면서도 들어왔을 텐데 것보다 위자드 타워의 병력이 집중된곳에 특화된 특성에 녹고 있다.

가끔 저곳에 자이언트를 열댓 마리씩 드롭 하는 경우가 있긴 한데 양상은 비슷하다. 깨긴 좀 무리. 화력의 정점.

게다가 약체 바바리안을 이용했으니 떨구는 족족 녹아 내리고 만다.

자원을 다 합쳐서 1000도 못 가져가고 135명 전멸.

추가: 병력 보호와 점프 스펠을 사용해서 진영 중심으로 점프해 온 고랩에게 호되게 당했다. 

병력 보호 스펠을 깔아놓고 그 자리로 풀업 자이언트와 아처, 고블린들을 쉴새 없이 드롭 해대는데 결국 고블린의 물결 같은 공격에 휩쓸려 스토리지가 거의 깨지고 말았다.

자원을 잃은 건 손해지만 꽤 강하다고 자부했던 진영의 허점을 제대로 보게 되었고 그 후로 고블린의 흐르는 듯한 공격을 상대에게도 사용하게 되었다.

 

다음은 클랜 멤버끼리의 병력지원에 대해서.

간단한 법칙만 지키면 모두가 즐겜이 된다.

병사의 업이 전무한 완전 초보가 아니라면 무조건 지원요청이 보이는 대로 지원을 해줘야 하고 특히 고랩으로 갈수록 아낌없이 지원 해야 한다.

풀업 아처 5명 보내봐야 1000엘릭서 쓰는 건데 그걸 아까워하면 클랜 자체가 활성화가 되지 않는다.

지원병의 선택에 있어서는 일반적으로 아처가 가장 활용도가 높다. 받을 수 있는 공간이 20일 경우 아처5, 고블린5, 바바리안5, 자이언트1. 이런 식으로 받으면 딱히 대고 뿌릴 장소가 애매해 지는 경우가 있다.

비싼거 폼 나게 주는 것도 좋지만 유닛 특성이 같은 병력을 지원 함으로서 공격 집중도를 높이도록 돕는 것이 유리하다.

 

마지막 히든 테슬라를 건설하려고 골드를 모으던 중 최고의 성과를 올린 공격 리포트.

다섯 개의 빌더스헛이 자고 있어서 한참 안 했나 보다 하고 랩이 높은데도 무조건 들어가 봤는데 엘릭서 3만 정도 빼고는 모조리획득할 수 있었다.

허점을 노릴 요량으로 조직된 병사의 조합은 별 볼일 없지만 가성비가 괜찮은 편이다.

상대의 빌더가 모두 잔다는 건 접속이 최소한 하루 정도는 없었다는 뜻이고 그것은 스토리지 외에도 자원 획득의 타겟이 되는 골드마인과 엘릭서 콜렉터에 스토리지로 옮겨지지 않은 자체 보유 자원이 꽤 된다는 것으로 추측이 가능하다.

때문에 빌더스헛이 자고 있는 상대는 노려볼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