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 공략 _ 몰타르, 건물의 위치 선정 _ Clash of clans

방어 공략_ Clash of clans

방어 무기의 유효 사거리를 중첩되게 만드는 일 정도는 몰라도 아는 일이고 무기의 효과적 사용은 누구든 금새 터득한다.

그래서 커다란 얘기는 접고 소소하게 건물의 배치와 지상병의 대량 살상이 가능한 몰타르의 효과적 방어에 대해 궁리 해보기로 했다.

벽보다는 건물 공격에 우선 순위가 있는 바바리안, 아처 등의 특성을 이용해 건물을 방어벽의 용도로 사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건물의 내구성이 좋은 클랜 케슬, 타운 홀, 스토리지를 되도록 복수의 몰타르 공격 범위 안에서 중첩된 위치에 포진시키고 체력이 좋은 건물로 상대 공격병을 정체 시키는 방법이다.

몰타르 곡사포는 풀랩 lv7에 포탄 한발의 데미지가 55씩이나 되지만 공격 속도가 5초당 1발을 발사 하기 때문에 초당 데미지는 11뿐. 게다가 빠르게 이동하는 적은 아무리 스플레시 데미지 효과가 있다해도 효용 범위인 1.5스퀘어 안에서 데미지를 주기가 어렵다. 

그래서 벽이나 내구력이 좋은 건물을 상대로 공격을 벌이며 꼼지락대는 군집에 공격을 유도 해야하고 그때 몰타르의 공격은 가공할 위력을 발휘한다.

앨릭서 콜렉터, 골드 마인의 위치도 중요하다.

둘 다 풀업 lv11의 내구력이 750으로 lv4의 벽 900포인트 보다도 못하지만 공격의 주 타겟이기 때문에 전략적 위치 선정이 필요하다.

많은 경우의 플레이어에서 보기 좋게 혹은 빈번한 자원의 회수를 쉽게 하기 위해 같은 종류를 모아 놓거나 줄을 세워 놓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날 털러 오는 손님에게 맛있는 먹이감으로 보일 뿐이다.

자원을 벌기 위해 전투를 다니는 상대는 보통 골드나 앨릭서중 더 필요도가 높은 자원이 있고 자신이 필요한 특정 자원의 확보 가능성이 높다면 공격 대상이 될 가능성도 높아진다.

공격상대가 보기에는 좁은 지역에 종류별로 무리지어 있는 골드 마인이나 액릭서 콜랙터는 분산 되거나 섞여 있는 상태 보다 훨씬 원하는 종류의 자원 회수가 용이하기 때문에 공격 개연성이 높아져 자주 침범 받게 된다.

이것은 각 스토리지의 위치 선정에도 유효하다.

* 그런 면에서 이런 구성의 진영은 아주 훌륭하다. 뭐 딱히 들어가야 할 이유가 없다고나 할까...

쉽게 말해 공격을 잘 안 받으려면 내 모습이 맛이 없거나 무섭게 보여야 하는데 무섭기는 웬만해서는 쉽지 않은 일이고 맛 없게 보이게 하는 것이 쉽고 효과적일 것이라는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