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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s/Clash of clans

성공적인 공격법 _ Clash of clans

일단 포스팅을 위해 급히 전투를 벌이고 공격 리포트를 적어본다.

공격 방법에 대해서도 각 포럼에서는 의견이 분분한데 누구나 그렇듯 이 글은 내가 선호하는 스타일의 전투 구성에 기반한다.


현재 나의 상태 정보는 lv 55, 트로피는 1600초반대를 유지 중이다.

승률은 예측컨데 80% 정도 되 보이고 방어 승률은 반반이다.


아래에서는 전투를 위해 체크 할 내용.

공격병 조합

상대 선택

진영 공략

이렇게 세가지를 차례대로 다뤄본다.


공격병 조합은 개인마다 호 불호가 확실하다. 무조건 이기기 위해서 고가의 유닛을 질러야 한다는 측과 저렴하게 효율적인 전투를 하자는 측. 그중 내 스타일은 아래 그림 처럼 완전히 후자의 형태다.


현재 뽑을 수 있는 유닛의 가능 한도는 레벨1의 P.E.K.K.A 까지 인데 솔직히 페카는 단 한번도 뽑아 본적이 없다.

(사실 벌룬도 뽑아 본적이 없다 -_-)

페카는 유닛당 가격이 3만5천에 트레이닝시간이 1시간 씩이나 걸리니 업글을 위해 자원의 운용이 빠듯한 지금의 상태에서는 더  랩이 높아져서 저급 병력만으로는 공격이 버거운 처지에 놓이지 않는다면 불 필요하다 .


특히 공격병의 구입에 사용되는 엘릭서의 경우 고가의 병사들로 진영을 꾸려 나가길 반복하면 자원 회수는 커녕 전투가 반복 될 수록 자원이 감소하는 상황에 처 할 수도 있다.

결국 자원을 빠르게 모으고, 지켜내서 적절한 시기에 빌더를 놀리지 않고 지속적 업그레이드를 해 나가는 것이 이 게임을 풀어가는 바른 방향이라면 이런 운영 형태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게다가 트로피의 의미도 모호한 게임 아닌가...


주로 쓰는 공격 조합은 아미캠프 공간이 205인 상태에서 아처 100~110, 바바리안 40~50, 고블린 40~50 월브레이커 4~8 정도이다. 그럼 대충 드는 비용이 4만 남짓, 트레이닝 시간은 25분이 조금 넘게 필요하다.

이렇게 저렴하게 병력을 꾸려가지고 트로피 1600대의 지점에서 살아 남는 방법은 단 하나.


이길 수 있는 적을 고르는 방법 밖에 없다.


실제로 진영이 잘 갖춰진 상대는 나의 랩이 상대보다 20은 더 높아야 제압이 가능 할 정도로 방어력이 강해서 시작부터 제압이 가능한 적을 고르는 방법이 아니라면 승산이 없는게 당연하다.


상대가 너무 강해 보이거나 왠지 맘에 안들어서 선택을 스킵 할 경우 최대 750골드가 필요하지만 잘 고른 상대 하나 열 전투 안 부러운게 현실이라 만약 적당한 적이 없다면 전투를 다음으로 미루는 한이 있어도  절대 섣불리 덤비고 봐서는 안된다.


아래의 경우는 나보다 랩이 2 높은 상대이나 벽 구성이 단조로운 편이라 벽을 두개만 깨면 바로 모든 자원의 회수가 가능한 상태이다. 게다가 빌더스 헛이 자고 있다. (왜 수면 상태의 빌더스 헛이 의미가 있는지는 이곳을 보시라)



조합된 병력의 파워가 시원찮아서 공격의 집중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래의 그림처럼 모서리에 집중적으로 아처를 떨어뜨리고 공격이 분산 되었을때 월브레이커 투척. 벽이 깨지면 아처와 고블린을 열댓마리씩 끊어서 깨진 벽 사이로 밀어 넣는다.


단위별로 끊어서 투입 시키는 이유는 이미 투입된 병력이 진영 내의 건물을 파괴해 나가면서 상황을 변화 시키기 때문에 시점이 조절 되어야 적절한 타겟을 빠르게 찾아 공격하고 지나치게 뭉쳐다니다 몰타르 한방에 수십 마리가 떼 죽음을 당할 확률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때 열댓마리씩 무리지어 빠르게 휩쓸고 다니는 고블린의 자원 회수 능력은 가히 최강이다.



아래는 전투 후 화면으로 붉은 화살표시가 된 골드마인 두개가 남아 있다.

전체 31만2천 정도의 골드중에 23만 4천을 회수하고 7만7천을 남겼으나 잘 된 공격이 아닌것이 저 골드마인 두개에는 7만7천이나 되는 어마한 양의 골드가 남겨져 있다는거다.


시작부터 빌더스 헛이 자니 뭐니 해놓고 막상 전투에 들어와서는 공격 배분에 실패한 결과다.



암튼 공격 결과 리포트는 아래와 같다.


선.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