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골드와 엘릭서의 운용에 대한 얘기.
전체적인 포인트는 이렇다. 골드마인과 엘릭서 콜렉터의 업글은 도움이 안 된다.
두 가지 모두 lv11까지 풀 업 했을 경우 자원을 담을 수 있는 용량이 15만. 시간당 3000포인트의 골드와 엘릭서를 모을 수 있으니 50시간을 안 털리고 모으며 각각 6개의 마인과 콜렉터를 풀로 채워도 종류당 90만이 최고치다.
Mortar의 lv5, Cannon의 lv9 업글 비용이 80만 인걸 보면 평화주의자를 허용치 않는 게임임에 분명하다. 그렇다고 마인과 콜렉터의 업글을 완전 무시할 수는 없다. lv6 정도가 적당.
랩 40 이상이 되면 어떻게 돈을 지켜내서 비싼 업그레이드 비용을 충당하느냐가 관건이 된다.
이때 '한번 털 때 최대한 모아 놓고 최소한으로 털리는 방법'을 찾게 되는데 그게 바로 트로피 수 조절이다.
초기엔 그렇지 않았다는데 현재는 트로피 숫자가 비슷한 플레이어들끼리 전투가 매치 되기 때문에 강한 방어력을 가진 고랩 상태에서 트로피 수를 줄여 놓으면 날 만나는 상대는 대부분 나보다 낮은 랩이 되는 것이다.
(트로피수를 일부러 줄일 경우에도 막무가내로 전투를 포기하면서 트로피 수를 줄이는 방법 보다는 비교적 값이 저렴한 아처나 고블린을 잔뜩 뽑아서 엘릭서 콜렉터나 골드 마인이 진영 외부로 노출된 상대를 골라 털어가며 트로피를 줄여가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내 수준 보다 낮은 트로피랩에서 머물다 보면 내 진영을 보고도 상대가 전투를 스킵 해버리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럴 때는 과감하게 Town hall을 진영 밖으로 빼내서 상대방이 쉽게 공격 할 수 있도록 노출 시키면 된다.
낮은 랩의 상대가 기특하게 발견이라도 하는 날에는 아처 몇 마리로 트로피를 획득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게 되는 것이다.
이때. 추가 공격이 없다면 내가 잃는 골드와 엘릭서는 각각 1000이고 한동안 시간을 벌 수 있게 된다.
남자는 트로피! 라는 생각으로 트로피 수를 최대치까지 끌어 올려 놓아봤자 고수들 사이에서 박 터져가며 돈만 털릴 뿐이다.
전투 운영은 간단하다. 멀티 어텍의 경우 시작만 하면 쉴드가 풀리게 되니 최대한 시간이 허락해서 다수의 전투로 잃었던 자원을 벌충 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춰 졌을 때 전투를 개시하는 것이 좋다.
한번 전투하고 자원을 찔끔 벌어놓고 오프 했더니 그 사이 왕창 털리는 경우. 이게 이 게임의 대표 뻘짓이다.
수정: 상대와 랩 차이가 너무 나게 되면 공격시에 자원의 획득 포인트가 낮아진다. 잠시 피신 하기엔 적당한 작전 이지만 트로피수를 과도하게 낮추면 자원 획득에 불리하다.
자원 획득과 타운홀의 관계에 대한 글은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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