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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s/Clash of clans

AI 월 브레이커의 대처 _ Clash fo clans

AI 월 브레이커의 대처 _ Clash fo clans


크래쉬 오브 클랜스를 시작하고나서 랩 40정도에서 딱 한번 진형을 만들어 놓고 그 상태를 지금 까지 계속 유지하고 있다.


내 진형이 방어에 특히 좋다거나 하는 건 아니고 그냥 귀찮아서 두는건데 어차피 타운 홀을 진영 밖에 두고 있는 상태라 진형은 별 볼일 없어도 자원의 손실이 적어 내심 만족 하고 있다.


아니! 있었다.


기본적으로 진형의 구성은 진영의 중앙까지 침범하는데 모든 지역에서 3중 벽을 통과해야 하는 형태였는데 이번 월브의 특성 변화로 드디어 허점이 생기고 말았다.


ver 3.54업뎃 이전의 월브의 이동 경로는 아래의 그림에서 보듯이 빨간색 드롭 지역에 떨어져 가장 가까운 벽인 빨간 화살표를 따라 진행 했었다.


하지만 현재의 이동 경로는 스파이크 형태의 성벽을 회피하는 특성으로 인해 2중벽 자체를 회피하고 가장 얇은 벽인 왼쪽 아래의 1중벽 쪽으로 파란 화살표를 따라 이동하게 된다.


타겟 설정 과정은 아마 이럴 것이다.


-빨간 점 지역에 드롭 후 가장 가까운 갇힌 건물인 엘릭서 콜렉터와 엘릭서 스토리지 구역 확인

-최 단거리 경로 중 가장 얇은 벽 타게팅

-러쉬



그래서 바꿨다.



물론 월브의 특성이 바뀌기 이전에도 이런 구조의 진형 이었다면 안쪽의 성벽 보다 우선으로 캐논이 둘러 쌓인 벽이 타겟이 되었겟지만 이 변화의 문제는 툭 튀어나온 캐논 위치가 기존 방어 무기의 중첩 범위에서 일부분 벗어나 방어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거기다 그놈의 욕심 때문에 엑스 보우, 몰타르, 위자드 타워를 동시에 업그레이드를 걸었더니 방어가 개판.

또 트롭을 2,000대로 올렸더니 확실히 이 지역은 이전 보다 엄청 타이트 하다.

전투에서 만나는 유저마다 도통 정이 없어. 

다 잘 해. ㅋ



이왕 시작한 게임 적어도 남 만큼은 해야겠다 싶으신 분들에게 

완전 추천 드리는 제가 만든 전자책

크래쉬 오브 클랜스 가이드 북 


좀 사주세요.

온갖 인터넷 서점에 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