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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s/Clash of clans

벌미 조합 필승의 조건 _ Clash of clans

벌미 조합 필승의 조건 _ Clash of clans


시작을 했으니 그나마 필승의 매뉴얼 뭐 이딴 거 함 만들어 보려고 했으나 벌룬과 미니언 조합의 예측을 불허하는 의외성에 손을 들고 말았다.


거의 한 달은 이 구성으로 전투를 이어가고 있지만 주 전력 미니언은 몹 형태를 이루는 병력이라 무섭게 달려들다가도 순삭 된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니었다.


그래서 무조건 이기는 필승 방법이 아니라 지지는 않는 방법 혹은 지더라도 속 편한 방법을 궁리해 보기로 했다.


지지는 않는 방법.


제일 확실한 포인트는 클랜 캐슬 병력과 Air Bomb, Seeking Air mine의 회피이다.


클래 캐슬 병력은 되도록 초반 제거가 필요하다.


만약 초반 제거가 불가능해서 전투 중 만날 수 밖에 없는 형태의 경우 클랜 캐슬의 병력이 모두 나왔다 싶으면 라이트닝 스펠을 이용하여 빠른 제거가 필요하다. 조금이라도 늦으면 이미 다수의 미니언들이 지상 병력과의 교전을 위해 뭉치고 전체적 공격력은 뚜렷이 드러날 정도로 분산되며 떨어지게 된다. 이땐 이미 승기를 잡기에 늦은 경우가 대부분이다.(이보다 못하지만 영웅들도 미니언의 공격력을 분산 시키니 주의 할 필요가 있다.)


Air Bomb, Seeking Air mine. 이 두 가지 요소는 각각 동원된 전체 미니언의 20% 이상을 한방에 쓸어 버릴 수 있는 강력한 방어 기재로 되도록 안 만나는 것이 상책이다. 전술로는 미니언을 벌룬으로 확보된 길을 따라 천천히 백업 하는 방법이 있는데 벌룬이 중앙에 다다르지 못한 채 미니언이 개척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그저 없기를 바래보는 수 밖에 없다.


위의 두 가지를 종합해 보면 벌룬과 미니언 조합으로 공략하기 가장 좋은 마을은 이미 누군가가 한번 침략한 흔적이 있는 접속이 오래된 마을이다. 이런 마을들은 대부분의 트랩이 제거되어 있고 클랜 캐슬의 병력도 이미 사라진 후이다. 물론 자원도 풍부하다.


이런 마을을 발견한다면 다른 모든 방어 타워의 랩 상태를 무시하고 들어가도 좋다. 에어 디팬스, 위자드 타워, 아처 타워가 모두 풀업이라 해도 초반 벌룬을 이용해 위자드 타워만 파괴 할 목적으로 병력을 투입하기 시작하면 공격 타입이 단발인 나머지 두 종류의 방어 타워들은 벌떼 미니언에게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 (물론 나중엔 다 죽이겠지… 하지만 이미 그 전에 자원은 양껏 쓸어 담았고 부술만한 건물은 죄다 파괴한 상태이다. 미니언은 LTE-A 이니까.-_-;)


지더라도 속 편한 방법.


COC의 모든 전투에 해당 되는 얘기겠지만 되도록 많은 자원이 있는 상대를 고르는 것이 좋다. 


찔끔 벌고 왕창 잃는 트롭 이라지만 수십만씩 벌어들이고 진다면 멘탈이 그리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

오히려 ‘이건 거지지만 쉬워 보이니 트롭이라도 먹어야지’ 하고 달려들다 어이없이 깨지는 전투에 수전증이 도지는 것이다.


아래의 이미지는 다른 방문자의 흔적이 남아 있고 자원이 많아서 눈을 뒤집고 들어가는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방어 수준이 꽤 높은 유저의 마을이지만 지원병력, 스펠을 사용하지 않고도 벌룬과 미니언 만으로 50%이상의 파괴가 가능하다.








이왕 시작한 게임 적어도 남 만큼은 해야겠다 싶으신 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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